동백나무는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관록으로 되는 것이 많다.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겹눈은 선상 긴 타원형이다.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. 잎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고 윤기가 있으며 털이 없다. 꽃은 이른 봄 가지끝에 1개씩 달리고 적색이다. 꽃잎은 5 ~ 7개가 밑에서 합쳐져서 비스듬히 퍼지고, 수술은 많으며 꽃잎은 붙어서 떨어질 때 함께 떨어지다.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. 열매는 삭과(數果)로 둥글고 지름 3~4cm로서 3실이며, 검은 갈색의 종자가 들어있다. 식물체와 꽃은 관상용으로 하며, 종자에는 기름을 짠다.
꽃말은 '신중 · 허세부리지 않음' 이다.
꽃 : 장미
장미는 품종이 약 15,000여종으로 무척 많다. 우리는 주변에서 잘라서 파는 장미외에도 덩굴장미, 화분에 심어진 미니장미, 귀하지만 분재장미도 볼 수 있다.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장미 품종으로는 찔레나무와 해당화, 들가시나무가 있다.
장미의 꽃말은 '애정', '사랑의 사자', '행복한 사랑'등으로,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는 최고의 꽃이다.